본문 바로가기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그래

가끔은 길을 잃어도, 우리에겐 따뜻한 빵이 있으니까

 

글·아트워크 김세화 Tanya

 

 

 

 

도서소개

"AI 영화감독이 직접 만든 감각적인 쇼츠,

그리고 그 이면의 이야기를 담아 브런치에서 뜨겁게 연재 중인 다정한 해설집."

가장 차가운 기술로 빚어내어, 가장 아름다운 예술로 펼치고, 가장 따뜻한 감성으로 채우다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그래』는 기술과 예술, 그리고 감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조화를 이루는 에세이입니다.

저자 김세화(Tanya)는 AI 기술을 통해 가상의 상상을 눈앞에 생생하게 구현하고, 이를 다시 종이책 위로 영리하게 얹어냅니다. 하지만 이 책이 지닌 진짜 가치는 기술적 성취가 아닌, 그 이면을 채우는 따뜻하고 말랑한 감성에 있습니다.

작가의 말 ―

"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육감(六感)으로 읽는 입체적인 아트북’을 기획했습니다.

손으로는 종이를 넘기며 글을 읽고, 페이지 속 QR코드를 통해 휴대폰 화면에는 생생한 사운드가 담긴 숏폼(Shorts) 영상을 띄웁니다. 시각과 청각, 활자가 주는 상상력에 눈앞에 실감 나는 빵의 감촉이 더해지는 오감(五感)의 경험. 여기에 독자 분들의 마음 속 깊고 말랑한 감성까지, 육감(六感)이죠. 책을 읽고 나서 여러분의 마음에 아주 조금이라도 따뜻한 울림이 느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의 이 작은 시도는 대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날것의 고민과 이야기를 저만의 시선으로 펼쳐 보겠습니다. 이 새로운 시도가 여러분의 독서 여정 중 흥미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Episode 1. AI 아트는 차갑다고요? 제 소화불량도 영화가 되는데요.
- 체해서 누워 있다가 만든 엉뚱한 영상이 해외 커뮤니티 5위까지 올라간 이유

Episode 2. 난 지금 사고정지가 필요해
- 발사믹 비를 맞는 사워도우 이야기

Episode 3. 벽 수리 꿀팁을 기대한 당신에게 던지는 달콤한 장난
- 고든 램지는 화내겠지만, 우리의 일상엔 이런 장난이 필요하다

Episode 4. 내가 부러질 줄 알았지? 부러진 건 세상이었고
- 콘크리트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무해한 초능력

Episode 5. 생각은 끄고 지갑은 열라, 소비가 너를 구원하리니
- 웰컴 투 매트릭스

Episode 6. 무너지기엔 우리의 달콤함이 너무나 단단해서
- 츄러스로 세상을 구원하는 라이프 스타일, '츄로 코어'
- 차가운 콘크리트는 사절입니다

Episode 7. 근데 알잖아. 원래 인생은 겉바속촉인 거.
- 단단한 껍질 속 촉촉함을 갖춘, 이 시대의 자유로운 영혼들에게
- 딱딱한 바게트 속 끝내 지켜낸 낭만에 대하여
Episode 8. 압박 속에서 완성되는
- 숨 막히는 압축기(프레셔) 아래의 크로와상처럼
- 부서짐이 아닌 ‘재탄생’의 과정

Episode 9. 철저히 어른인 척 살아가는 당신에게
- 녹슨 세상 속에서도 나만의 촉촉함을 잃지 않도록

Episode 10. 고양이도 식빵을 열심히 구우면 번아웃이 온다
- 시작은 꽤 호기로웠는데 말이죠
- 하얗게 불태운 뒤에 찾아오는 천년의 미소

Episode 11. 꿈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스스로 자라난다
- 필요한 건 그저, 다가올 행운을 소중히 담아낼 용기
- 필연의 미학
- 흔들릴 때마다 꺼내 드는 삶의 치트키

Episode 12. 구멍 난 마음에 내리는 신성한 처방
- 구멍(Hole-y) 난 마음에 내리는 신성한(Holy) 도넛 방석
- 디지털 미로 속, 밤하늘의 지도
- 당신을 위한 Hole-y Safe Zone

Episode 13. 출발선에 함께 선 우리에게
- Pit Stop: 지나간 트랙은 잊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

Episode 14. 안녕, 나의 작고 단단했던 세계여
- Beyond the Border



작가의 말 143

 

작가소개

김세화 Tanya (Tatiana S. Kim)

고려대학교에서 중국학을 전공했다. 예술과 기술의 경계선 위에서 아날로그적 온기를 고민하는 융합형 크리에이터. AI라는 영리한 파트너를 도구 삼아 머릿속 가상 세계의 감정들을 따뜻한 시각 이미지로 구현해 내는 다채로운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 AI 영화감독: 2025 대한민국 AI 영화제 출품작인 단편 영화 〈Promise〉를 연출하며, AI 소스를 해체하고 재구성해 저마다의 서사를 가진 영상과 숏폼 콘텐츠를 만든다.

- ​브런치 에세이스트: 카카오 브런치에서 활자와 영상,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디지털 아트북 프로젝트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그래〉를 연재하고 있다.

- ​글로벌 에셋 디자이너: 브랜드 'Tatiana S. Kim'을 통해 감각적인 3D 디지털 에셋을 디자인하고, 글로벌 플랫폼 Etsy 등에서 전 세계 창작자들과 만나고 있다.

- ​기획 및 개발: 업무의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업무 자동 모니터링 프로그램(RTMS)을 개발하는 등 기술과 기획을 유연하게 넘나든다.